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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수질 및 수생태계 개선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 경기도 도랑 복원 및 관리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2-01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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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랑 복원 및 관리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진용복 의원은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도랑 복원 및 관리 조례안‘에 대해 전문가 및 업무 관련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이 수질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방치됨으로서 오염물질 유입·인공구조물 설치·건천화 등으로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에서 도랑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먼저 명지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안대희 교수는 ‘도랑 살리기 필요성 및 사업방향’주제 발표를 통해 도랑은 하천의 발원지이며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태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 있는 도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진용복 의원은 ‘경기도 도랑 복원 및 관리 조례안‘에 대해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도랑의 복원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도랑 복원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도지사는 도랑복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모사업을 시행하며, 도랑복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자는 해당 시장·군수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도지사에게 제출하도록 정했다.

이어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기영 박사, 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 김홍수 박사, (사)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최성욱 사무국장, 경기도 수질정책과 조준식 과장, 안성시 환경과 송석근 팀장,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홍수동 주무관 등은 도랑복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크게 공감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도랑복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용복 의원은 “마을의 작은 하천을 의미했던 도랑은 지역주민 공동생활의 터전이었으나 그 동안 법령 및 제도의 미비로 도랑의 수질이 오염되고 수생태계가 훼손됐다”고 지적하고,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조례안에 반영해 수질 및 수생태계가 건강한 도랑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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