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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우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재우 의원이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한 릴레이 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아 1일 국회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1인 릴레이 시위에 주자로 나섰다.

윤재우 의원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도민의 의지를 담아 정부와 국회에서 강력한 분권개헌을 추진하도록 하기 위한 실천행동이다. 우선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국민투표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고, 지방정부·지방의회·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민 참여 방식의 민주적 논의의 장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시위 목적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자지분권 개헌안 발의를 강력하게 촉구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6월 ‘경기도의회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 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발의해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으며, 지난해 12월 8일 ‘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가 정식 출범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지난 1월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1차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먼저 시작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 의원 전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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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1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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