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송탄소방서는 지난 1월 31일 서정리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중점으로 서정리시장 주변을 순회했으며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실질적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불시 출동훈련, 좁은 도로 한쪽 주차하기 홍보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전통시장주변과 다중이용시설주변 도로에 대해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 화재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송탄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송탄출장소와 상인회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