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가 지난 1월 31일 신성장전략국 업무보고에서 ‘젊은 평택 중단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공재광 시장은 이날 평택호 노을전망대에서 열린 신성장전략국 업무보고 겸 핵심 정책토의에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가동, 브레인시티 사업 진행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많다. 평택항과 인근 지역의 미래가치는 상상 이상이다”고 말했다.
“시민을 위해 우리가 일한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올 해의 경우, 미진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행을 가시화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토대 마련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정호 신성장전략국장은 △핵심 전략사업 동력 유지 및 미진 사업의 진행 가시화 △문화 관광자원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견인 △평택항 경쟁력 강화 등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해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