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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관인문화재생 모델개발연구 사업결과 보고회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1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및 관인문화재생연구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관인문화재생 모델개발연구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 관인 문화재생 모델개발연구 사업은 2016년 공모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수목원가는길협동조합에서 1차 리서치사업을 완료했으며, 2017년도 2차사업은 관인플레이그라운드로 사업 참여 기획사를 선정한 후 현재까지 진행돼 오는 2월 2차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현장답사, 조사 및 관찰,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고생한 ‘관인플레이그라운드’ 조두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의 가장 북쪽에 위치해 고립된 관인면 지역이 문화재생 모델개발연구를 통해 문화예술지역으로 다시 태어나고 인근 한탄강 지질공원, 비둘기낭 등과 연계해 관광 포천의 큰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박희주 문화예술본부장은 “관인은 근대적인 모습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된 지역으로 보존가치가 높다”고 말했으며, 이에 참석 주민은 “낙후된 지역인 관인을 잊지 않고 문화재생사업을 진행해준 포천시와 경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주민들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조해 이 연구를 바탕으로 원주민이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인 문화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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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1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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