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정부시 의정로 52번길 18, 삼보빌딩 3층에 위치한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시민의 중독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된 구건물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지난 29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이전한 곳은 의정부시 의정로 52번길 18, 삼보빌딩 3층으로 의정부시청 맞은 편에 위치하며 경전철 의정부시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시민의 접근성 및 교통편의를 높여 중독문제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이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2년 5월에 개소한 중독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 알코올 및 기타 중독(도박, 마약, 인터넷 등)에 대한 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 이래 실제 5년 동안 단주에 성공한 경우가 30여명 이상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단주 이후 새롭고 희망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인터넷, 도박 등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 양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이를 초석으로 의정부시가 앞장서 중독문제의 해결,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및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757
  • 기사등록 2018-01-31 14: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