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서탄면에서는 31일 지역실정을 반영한 현장중심의 자원봉사 활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탄면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호의원,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의지를 확인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13명으로 구성된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서탄면사무소 내에서 연중 운영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과 자원봉사 수요처 연계 활동, 자원봉사 정보 제공 등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석완 서탄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신 훌륭한 분들이 나눔 전도사로서 뜻 깊은 일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홍음희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서탄면이 평택시 자원봉사 활성화의 주춧돌이 되길 기대하며, 나눔센터 운영을 하는데 있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해남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이 서탄면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