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 민원인 및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청사 내 자동문 설치 공사를 지난 27일 시행했다.
자동문이 설치된 곳은 청사 주출입구와 행정민원실, 생활지원실 입구 및 1층 여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내 장애인 화장실로 특히 장애인 화장실에는 터치식 자동문을 설치해 손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해 내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비전2동에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업무 때문에 비전2동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노약자와 장애인분들이 출입문 이용 시 불편함을 겪었는데 자동문 설치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다시 찾고 싶은 복지문화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사계가 있는 작은 미술관’을 운영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비전2동은 오는 4월 중 청사 내 건강증진실을 개장해 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