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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작지만 강한농업’ 인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농가경영체 중심의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 처방하는 한편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관리와 자립역량 강화, 지원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농가 399명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축산, 농촌자원 등 각 품목별로 ‘강소농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소농 경영개선 향상을 위한 실천교육(4회, 120명)을 비롯해 강소농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민간전문가 컨설팅(24회)과 강소농 지원모델 시범사업(2개소) 등을 실시했다.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11회)을 펼쳐 화훼가치 향상과 경영마인드 함양에 주력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과 현장컨설팅(월 1회), 강소농 분야별 교육 및 경영 컨설팅(6개 분야)을 선보이며 12월에 강소농 육성사업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기반 확충과 경영개선으로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강소농 지원모델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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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7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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