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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및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방문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30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현장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변신철 산업환경국장 주재로 남부지역 11개 APT 관리소장과의 간담회 및 관내 비전동 소재 음식점과 미용업소를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인건비 부담완화를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선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최저 임금인상에 따른 물가변동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지역밀착형 홍보를 통한 조기 안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만큼 사업주가 제도를 몰라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방문으로 제시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향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임금인상에 따른 물가영향 확인을 위해 주요 생필품에 대한 물가조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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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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