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포천시-한국섬유소재연구원 섬유산업발전 업무 협약식
[시사인경제]포천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지난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섬유산업 발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 소재 섬유산업관련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서울중부경편조합,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신평염색협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과 관련해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과 신소재 개발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포천시 섬유관련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앞으로의 섬유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시에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에 5,100여개의 기업체중 섬유기업이 1,554개 업체로 30%를 차지해 인근 양주시, 동두천시에 비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원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조합원들과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섬유 관련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섬유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생기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이 밀착 지원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최신 트렌드의 신소재를 개발해 기업들에 제공함으로써 미래 주력산업으로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699
  • 기사등록 2018-01-31 11: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