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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고양동, 제설제 보관함 ‘관리자 지정’ 시행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보관함 관리자 지정’을 시행한다.

새롭게 시행하는‘ 제설제 보관함 관리제’는 지역 지리를 잘 아는 8명의 고양동 통장으로 구성된 관리자가 평소 제설 취약지역 13개소에 설치된 제설제 재고량을 고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눈이 내리면 신속하게 제설제를 살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제도다.

고양동 제설제 보관함의 제설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어 수시로 재고량 파악의 필요성이 있다. 이번 ‘제설제 보관함 관리제’를 통해 폭설시 부족한 행정력을 대신해 신속하게 제설제를 살포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설제 보관함 관리자로 활동하게 된 김욱(고양 9통장) 통장은 “고양동은 고개가 많아 눈이 내릴 경우 차량 및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은 곳인데 동에서 이렇게 제설제 보관함 관리제를 시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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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1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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