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경로당 준공식이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열렸다.

 

 

송교리 경로당은 송교길 22 지상위에 시비 1억 3천 2백 5십만원과 자부담 5천 7백만원, 총 1억 8천 9백 5십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754㎡에 연면적 180.5㎡의 콘크리트 조적조 1층 건물로 방2개, 주방, 거실 등을 갖춘 시설로 지난해 1월에 착공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예전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잠시 머물다 가는 곳으로 생각해왔으나, 지금은 마을의 정보공유는 물론, 마을 어르신들의 즐거운 놀이문화가 같이 공존되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송교리가 더 발전되고 나날이 크게 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창희 송교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계기로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는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마을의 훈훈한 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중한 장소로 잘 활용하게 될 것이며, 경로당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68
  • 기사등록 2014-07-06 12: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