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남양주시청
[시사인경제]통계청과 남양주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근거,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의 수립·평가와 기업체, 연구소 등의 경영계획 수립 및 연구·분석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사업체의 분포와 규모를 파악, 실용통계자료 제공의 틀을 마련하고자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

2월 6일부터 진행될 사업체조사는 남양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현황,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4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원은 사업체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하도록 돼있으며, 이를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대상자는 통계법 제32조(통계응답자의 성실응답의무)에 따라 통계 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때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철저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대상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게 되며, 조사원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하고 조사에 성실하게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678
  • 기사등록 2018-01-31 10: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