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특별 안전점검 기간 운영 -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동절기 화재예방 등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8-01-31 10:35:00
기사수정
    사회적경제기업 특별 안전점검
[시사인경제]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 경남 밀양 병원 화재 등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오는 2월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화재예방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에게 동절기 화재예방, 화재 발생 시 조치 및 대피방법 등 교육 자료를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법정의무교육(성폭력예방, 개인정보보호, 사업장 안전관리교육)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분기별 현장점검시 화재예방방법과 화재 시 대처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월은 잦은 화기취급과 전기제품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이 높은 기간인데다가 올림픽과 명절 연휴기간 등이 겹쳐 안전관리에 대해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화재사고는 생명과 재산상 피해 뿐 아니라 그곳에서 일하는 취약계층들의 일터와 희망도 함께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675
  • 기사등록 2018-01-31 10: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