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폐현수막 등 재활용품 제작사업 현장
[시사인경제]부천시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31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방치자전거 재생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 폐현수막 등 재활용품 제작 사업, 친환경채소재배 사업, 마을정원 만들기 등 4개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35명이다.

사업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시급 7천530원과 교통비, 주·연차 수당, 4대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5일 30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5일 15시간 근무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1월 31일) 기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부천시민이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세대를 달리하는 부부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포기자(다른 정부지원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포함), 최근 3년 대상사업(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직접일자리사업 합산)에 2년(1년에 90일)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 본인 및 배우자 도장, 가점서류(해당자에 한함)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업 참여 종료 후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부천시 및 관련기관 채용박람회, 취업알선 프로그램 등의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안내분야 11명을 선발한 바 있으며, 이들은 2월 1일부터 4개월간 11개 동에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655
  • 기사등록 2018-01-31 10: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