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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는 2월 한 달간 흥선권역 내 ‘노인 재가 장기 요양 기관’ 30개소를 방문 할 계획이다.

권역형 복지허브화가 추진되면서 흥선권역은 학교, 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으며 금 번에는 노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인 재가 장기 요양 기관’을 일제 방문하기로 했다.

복지지원과는 권역 내 30개소의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요양기관과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요양기관에서는 재가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위기 가구 발견 시 복지지원과로 의뢰하고 복지지원과에서는 해당 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승우 흥선동 권역국장은 “흥선권역에서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 자원을 동원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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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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