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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미리내 농가카페’ 조성
[시사인경제]포천 미리내 농가카페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잘 산다는 것에 대해’의 저자인 박상설 작가를 초빙해 첫번째 사랑방인문학 교실을 시작했다.

격월로 진행되는 미리내 농가카페의 인문학 교실은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이날 강의한 박상설 작가는 오지탐험가로서 인성캠프(캠프나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엔(THE AsianN>에 자연과 삶에 관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지난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디저트문화 보급과 일자리 창출, 도농교류와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조성으로 농촌사회의 활력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11월에 사업장을 오픈해 운영중이다.

미리내 농가카페는 사과와 사과대추를 1.3ha에서 직접 생산하며, 사과를 그대로 한컵에 담은 리얼사과주스를 대표메뉴로 다양한 다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사과식초만들기, 드론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인근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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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0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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