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8년 포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18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포천시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2018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로 포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식재산센터 등의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개별기업과의 1:1맞춤형 상담부스를 마련해 기업의 주요 애로 사항인 자금, 판로개척 등에 대해 상담도 실시했다.

한편 중소기업 지원 시책 기관별 설명에 앞서 진행된 포천소방서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최근 잇따른 공장 화재사고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들의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조치를 안내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최근 기업현장을 방문하면서 기업대표자들과 근로자들의 열정에 감명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오늘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에서 이뤄질 기관별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인 여러분들 간의 화합과 단결, 융합을 통해 금년 한해도 힘차게 전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천상공회의소,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총 14개 기관 기업지원 정보가 수록된 2018년 기업지원시책 종합안내 책자와 2018년도부터 시행되는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안내리플렛을 현장에서 배부해중소기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 등을 설명회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최저임금 상승과 금리인상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중소기업인의 이해를 도와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지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하며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혜택 받은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554
  • 기사등록 2018-01-30 13: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