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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합동 회의 개최 - ‘쓰레기와의 전쟁’ 지속 추진
  • 기사등록 2018-01-30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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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 계획 관련 합동회의
[시사인경제]평택시가 30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쓰레기와의 전쟁’(부제 :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추진 계획과 관련한 주요 시책 설명 및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출장소, 읍·면·동 청소담당 및 생활폐기물 처리 도급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년차로 접어든 ‘쓰레기와의 전쟁’의 지속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설명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15년도부터 추진해온 ‘쓰레기와의 전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시민 의식개혁을 위한 홍보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사업과 시책을 추진했고,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 전 시민 확산을 통해 도로, 하천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깨끗한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산업환경국장은 참석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에도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좀 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와 계도에 집중 해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시민의식 개혁을 위해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해 쓰레기 배출질서 의식 정립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에서는 올해에도 ‘쓰레기와의 전쟁’ 지속 추진을 위해

첫째, 생활밀착형 중점 사업 추진(①무단투기 ‘단속’에서 ‘계도’ 중심 개선, ②무단투기 단속 요원 운영 방침 개선, ③문전수거 시범지역 확대 추진,④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장비 확충),

둘째, 시민의식 개혁, 동참유도(①다양한 특수시책 추진, ②무단투기 신고 활성화 및 홍보 강화, ③자원봉사자 및 단체 활성화, ④‘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홍보 전시회 지속 추진, ⑤찾아가는 시정 시책 홍보 적극 추진),

셋째, 쓰레기 제로화 추진(①계절별 취약지역 집중 관리 추진, ②청소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철저, ③휴일 없는 홍보 지속 추진, ④‘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추진 성과 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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