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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가 내.외국인 및 관광객 등 일행이 많거나 짐이 많은 승객의 편의를 위해 수원지역에 처음으로 대형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대형택시 도입을 위해 운행인가계획을 공고, 지난달 28일까지 모집한 결과 2개 법인택시에서 36대, 개인택시 3대 등 모두 39대가 신청됐다.




이번에 운행될 대형택시는 배기량 2천cc 이상으로 6~10인까지 승차가 가능하다. 또한 무선호출 설비와 영수증발급기, 카드결제기 등의 서비스 기능을 갖추게 된다.




기본요금은 3km에 4천500원으로 현행 모범택시와 같은 요금이 적용되며, 차량색상이나 운전자 복장 등도 모범택시에 준한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장착, 운행준비 및 인가 등의 사항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오는 8월부터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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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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