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아티스트 365展 공모 선정 작가 12인 발표 -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에서 4월부터 릴레이 전시
  • 기사등록 2018-01-30 09:32:00
기사수정
    고양시청
[시사인경제]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 관내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8 고양아티스트365 전시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고양아티스트365 전시 지원 사업은 2011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전시제작 및 설치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오프닝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작가 역량 향상과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총 75명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김원진, 소수빈, 최윤지, 김혜자, 장지영, 정은희, 박신혜, 장성복, 최인경, 이가영, 유도희, 김상진 등 12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으며, 선발된 작가들은 4월부터 12월 기간 중에 12일씩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에서 전문 큐레이터의 지원을 받아 개인 전시를 열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 김언정 전시사업팀장은 “보다 객관적인 작가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공모제와 외부 심사위원제를 도입했다”면서 “고양아티스트365에 대한 지역 미술계의 관심과 참여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 사업도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아티스트365’는 오는 4월 5일부터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에서 릴레이 전시가 이어진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482
  • 기사등록 2018-01-30 09: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