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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시사인경제]양주시 회천1동은은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로바가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생가구 지원 서비스인 ‘스마트 공부방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오는 2월부터 매월 1회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둔 가정에 책상과 의자, 책장 등 학생가구를 지원한다.

협약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만의 학습공간이 없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학습에 대한 의욕상승과 더불어 학업에 대한 능률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이때 나눔을 실천해주신 ㈜크로바가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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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9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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