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기체조교실
[시사인경제]여주시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에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점동면 삼합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기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총 12회로 운영하고 있는 기체조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전호흡 및 기체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집에서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기체조는 한의약적 양생법을 생활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운동법을 통해 만성퇴행성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보건소 및 보건지소 8개소에서 한방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한의약적 양생법 교육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효과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체조 교실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443
  • 기사등록 2018-01-29 14: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