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기체조교실
[시사인경제]여주시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에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점동면 삼합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기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총 12회로 운영하고 있는 기체조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전호흡 및 기체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집에서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기체조는 한의약적 양생법을 생활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운동법을 통해 만성퇴행성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보건소 및 보건지소 8개소에서 한방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한의약적 양생법 교육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효과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체조 교실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443
  • 기사등록 2018-01-29 14: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