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100세 시대를 맞이해 비영리민간단체 ‘더 리듬’과 송산권역 경로당 10개소와 어르신 여가활동지원에 대한 ‘활기찬 리듬! 행복한 실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리듬’은 송산권역(송산1·2동과 자금동) 소재 경로당 10개소의 전문강사를 파견, 3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댄스, 노래 및 웃음교실 등 각 경로당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성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과거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쉼터에 불과했지만, 이제 100세 시대로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고, 이번 협약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리듬’은 2017년 장암마을 대축제, 의정부한마음걷기대회, 찾아가는 의정부시 V페스티벌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