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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사인경제] 양주시는 오는 2월 12일 시청 내에 양주고용복지?센터를 신축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일을 통한 국민복지의 실현’을 목표로 고용, 복지, 서민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협업모델로 양주시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 신설형 고용복지?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건물 신축과 시설물 공사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고용복지+센터는 총30억여 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66.36㎡,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실업급여설명회장, 프로그램실, 상설면접실, 꿈마루실 등으로 조성한다.

또,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양주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주시 복지지원팀, 신용회복위원회,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취업센터, 경기도 꿈마루 등 여러 기관이 한자리 입주해 시민에게 다양하고 종합적인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용센터 소관 업무를 의정부고용센터가 아닌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어 시민들은 여러 곳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고용복지+센터 업무개시로 흩어진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비용절감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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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9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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