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백운동 12개 직능단체는 지난 25일 관산체육관에서 단체회원과 함께 백운동 직능단체원 화합 한마당 열두마당 중 첫 번째 마당인 ‘백운동 셔틀콕 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능단체별 남녀 구분 없이 복식팀(배드민턴, 단일경기)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됐다.
친선경기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참석자들은 열띤 응원을 보냈고, 상대팀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각축을 벌인 끝에 승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연일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임에도 단체원들과 함께 뜨거운 열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런 화합의 장이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