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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2018 양주시 청소년 겨울방학 V-나눔스쿨’에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학습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기 당 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생명사랑교육, 인사캠페인, 환경교육, 팀빌딩, 캠페인 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1, 4회기 참여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을 배우고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피켓을 만들며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2회기 참여 학생들은 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3회기 참여 학생들은 생명사랑교육과 생명사랑 인식 캠페인 등을 위한 물품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시간만 채우려고 신청했었는데 활동에 참여해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배워가는 것도 많았다”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원봉사의 의미랑 필요성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문의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났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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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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