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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사인경제]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을 여는 첫 회의를 지난 24일 미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민관협력사업 정리 및 2018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활동영상을 보면서 그간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평가했으며 6차례회의와 특화사업(M-PASS사업) 진행으로 2017년 우수협의체로 선정되는 등 뜻깊은 한해였음을 공감했다.

인순미 협의체 회원(안성의료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저소득 노인 등에 국한되지 않고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줬고, 상재원 협의체회원(서부무한돌봄센터)은 M-PASS카드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지만 어르신들에게도 동일한 금액이 적립돼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줬다.

이밖에 설맞이 특화사업으로 “행복밥상을 드립니다”사업이 제안돼 조리가 쉬운 식품들로 구성된(예:곰탕, 만두 등) ‘맞춤형 밥상꾸러미‘를 준비, 협의체위원들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 20가정을 선정해, 명절 전 따뜻한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에 M-PASS카드 사업을 지속시켜 교통비절감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확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복지가사각지대 발굴이 요구된다”며 “2018년 한해 열심히 미양면을 위해 발로 뛰자”고 다짐했으며, 김진수 공공위원장(미양면장)은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있는 분들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미양면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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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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