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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기 주민건강지도자 36명 양성 - ‘주민건강지도자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1-26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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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에서는 26일 안성마춤아트홀에서 주민건강지도자 심화과정 이수자 36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건강지도자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두원공대간호대학, 안성의료원,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과 자문을 받아 지난해 11월 3일부터 시작해 총 13회차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안성시보건소에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성시에서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교육과정으로 건강한 주민참여의 이해와 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영양, 운동, 마음건강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실제적이며 유용한 강좌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무엇보다 교육생들의 참여와 반응이 뜨거워 교육과정 중 일부 마을에서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걷기모임이 조직되기도 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36명의 주민건강지도자들은 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거점으로 교육받은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주기도 하고, 간단한 체조와 근력운동 모임, 마을의 걷기동아리 등을 조직하거나 마을 봉사 등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주민건강지도자들의 활동과 애로사항 등을 나누기 위해 활동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주민건강지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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