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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교육 모습
[시사인경제]양주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2018년 귀농창업 START UP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귀농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 정착과 소득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영농정착 초기 체계적인 귀농창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창의적 귀농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6주간 12회에 걸쳐 기초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작목선택, 농업경영전략 설정, 마케팅 판매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농촌에서의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4주차 실무 교육에는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개별 창업비즈니스 모델개발과 네이밍 제작과 등록법, 퍼스널브랜딩,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등 구체적 사업목표 정립과 마케팅 실무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귀농 5년 이내)과 예정자로 총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2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경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 창업인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창업모델을 설계하고 향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귀농 창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철저한 사업계획 지도와 사전 위험요소 관리 등 감동365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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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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