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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수단 ‘희망콜’ 오는 2월부터 24시간 운영 - 기본요금 10km 1,300원, 5km 당 100원 추가
  • 기사등록 2018-01-2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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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청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희망콜”을 24시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및 인접지역만이 아닌 광역적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의 운영기준에 부합하도록 운영방식이 변경됐다.

기존의 ‘희망콜’서비스에서 이용대상, 운행시간, 운행지역, 이용요금, 이용제한 등이 변경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이동지원센터(☎1666-5525)로 문의가 가능하다.

회원가입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070-4324-6050)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용예약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계획과 황용환 과장은 “24시간 운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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