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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성읍 경로당 회장 신년 간담회
[시사인경제]평택시 팽성읍은 새해를 맞이해 26일 관내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마을 노인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오신 노인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른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노인회장들은 경로당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팽성읍장은 “지난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20,700천원을 지원해 경로당 59개소에 안마의자 구입 및 화장실, 보일러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장님들께서 건의하신 불편사항은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장을 찾은 공재광 평택시장은 “경로당운영과 노인복지업무에 애써주시는 경로당회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는 우리 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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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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