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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6일, 150여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과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現 안전연대 사무총장 및 안전행정부 보행안전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허억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사례로 재미있게 진행되었는데, 최근 발생된 각종 안전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강의 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적출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안전모니터요원 활동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생활 속 관내 위험요소 제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성관 구청장은 “자칫 잘못하면 작은 불씨도 대형 인명사고나 큰 참사로 순식간에 번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은 우리 생활 속 습관으로 녹아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실천 생활 습관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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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9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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