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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엽1동 어울림 마을갤러리
[시사인경제]고양시 600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고양시의 중심 ‘주엽1동’은 주엽역을 거점으로 교통, 문화, 교육이 발달돼 다양한 연령층이 밀집돼 있으며 자연스럽게 시민자치가 발달돼 ‘2014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주민자치가 활성화돼 왔다.

김문석 주엽1동장은 “주엽1동은 1999년 4월 고양시 최초로 주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오늘날까지 수많은 분들의 값진 봉사정신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마을”이라며 “무술년 올해도 주엽1동은 주민과 함께 일궈가는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엽1동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요양원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 머리를 손질해주는 ‘가위손’ 동아리와 ‘미용강좌’ 동아리 회원들을 비롯해 인근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하는 위원들이 함께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청소년들까지 거리에 나와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수많은 주민들이 주엽1동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주엽1동은 지난 2014년 주민자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로 지역특성에 맞춰 기존 사업을 재편성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피드백 하는 등 지속가능한 주엽1동의 대표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매주 경로당으로 찾아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 요리교실,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는 ‘실버탈출 언제나 청춘’은 어르신들이 함께 춤도 추고 종이접기를 해 보면서 노년기의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 극복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인 ‘청소년 환경시설견학 및 교육 우마자 활동’은 1년에 두 번, 총 80여 명의 청소년이 2일간에 걸쳐 환경시설견학, 환경교육, 환경정화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마자’ 활동과 더불어 주엽1동 청소년들을 환경지킴이로 키워내고 있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라는 시민들의 이해를 재고하고 딱딱한 공간이 아닌 찾아오기 편한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자 시행한 사업으로 ‘어울림 마을갤러리 및 카페’를 조성했다. 청사 1층에서 3층까지 계단벽면을 갤러리로 조성, 내 마을의 역사와 주민자치사업들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도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2층의 휴게실을 북카페로 꾸며 수강생 및 청사이용객들이 쉬어 가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강좌 및 여러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지역주민의 소통과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수강생 설문조사, 강사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9월 23일 개최된 ‘제6회 강선마을거리축제’는 거대한 소통의 장으로 지역 학교 동아리, 민간학원, 지역주민 취미 동아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했으며 미8군 목관악기 및 전문공연 팀을 활용해 공연의 질을 높였다. 특히 14개의 청소년 및 가족대상 체험부스에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끊이질 않았다.

일방이 아닌 쌍방의 스스로 만들어가며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엽1동의 2017년. 2018년에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내 사회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지역특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통해 진정한 시민참여자치를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주엽1동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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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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