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소년 10명 생활민원 기동처리 일일 현장체험 - 처인구,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실습하며 생활민원 행정 이해
  • 기사등록 2018-01-25 15:17:00
기사수정
    2018년 생활기동처리 청소년 체험단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25일 중·고등학생 10명이 생활민원 담당 직원들과 함께 관내를 돌며 시민생활 관련 업무처리를 돕는 현장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거리 곳곳에 붙은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지를 제거하고,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 차량을 단속하거나 계도했다.

또 방향이 틀어지거나 조임이 풀린 반사경이나 신호등, 표지판 등 각종 도로시설물과 버스승강장을 보수하고 정비하는 데도 참여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무심코 지나쳤던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주·정차 위반 차량들을 단속하면서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생활민원 업무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기동처리반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한 학생들로 ‘생활민원 기동처리 청소년 체험단’을 운영했다.

또 오는 2월 중순에 1차례와 여름방학 때 2차례에 걸쳐 같은 내용으로 청소년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145
  • 기사등록 2018-01-25 15: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