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25일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송탄출장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탄출장소장 및 과장, 면·동장,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실적 및 2018년 중점추진 과제 등을 중심으로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지역시민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진위천시민유원지 활성화 △시민약속사업의 성실한 수행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을 추진실적으로 보고하고,
올해 중점추진 과제로 △민·관 협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확산 △삶터, 일터, 쉼터가 있는 도시 만들기 등 도시규모의 성장에 부응하는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보고했다.
공재광 시장은 “북부지역은 고덕신도시, 삼성반도체 공장, 진위2산단 등 우리시 대규모 개발사업 등 사업현장이 많은 곳이다. 현장행정은 경청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현장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는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신성장 행복도시 평택 만들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