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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 가져 - 경기북부 최초 재지정, 2022년까지
  • 기사등록 2018-01-25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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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
[시사인경제]의정부시가 지난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는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그간 추진성과 및 재지정 기간 사업계획서를 다각도로 평가해, 지난해 말 전국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래 경기 북부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한 것이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성인지 모니터링 확대, 맞춤형 시민강사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활성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홍보 확대, 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돌봄 실현, 문·예·숲이 있는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확대 등 2단계(2018∼2022) 심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 선도도시 의정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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