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는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지역보건의료계획 2017년 시행결과 및 2018년 시행계획 심의, 2018년 방역소독 민간위탁운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7년 시행결과와 2018년 시행계획에 대해 위원들은 급격한 인구증가에도 1년 동안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과 성과를 낸 것에 노고를 치하했고, 2018년에도 각종 보건사업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생활과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해달라는 요구와 함께 지역특성, 인구분포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추진 계획 수립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영근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보건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회의결과를 토대로 2018년에도 지역보건의료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