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시민들에게 거짓말 들키다! - 택시 콜 요금, 1,000원 받지 않는다 했는데...
  • 기사등록 2018-01-25 14:40:00
기사수정

 

▲ 평택시가 최초 홍보 포스터로 '콜비가 없는 평택시브랜드 콜택시'라고 기재된 그림.     © 강기성 기자

 

대중교통과 택시운수팀, “사업초기 9,000만원 예산을 평택시의회가 삭감했다시의원 잘못

평택시의회 A의원 당초 문제점을 보완하라는 뜻 그러나 시 집행부가 세운 예산 없어

담당부서 팀장 예산삭감 후 재편성 없어, 시의회에서 거부된 예산을 왜 또 세워야 되나?”

시민과 택시기사들 결론적으로는 시가 HI콜 홍보 당시와 달리 콜 비를 받은 건, 거짓말

 

시사인경제평택시가 위탁·운영 중인 택시 콜 브랜드인 HI콜을 시행하면서 콜 요금 1,000원을 받지 않고 운행을 할 것처럼 홍보했지만 시행 첫 날부터 거짓말로 밝혀져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평택 HI 콜택시는 시가 지난 20165월부터 택시기사들과 시민들이 콜 비용 부담 없이 서로 편하게 택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차원으로 155,000만원의 사업보조금의 예산을 수립해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시 사업 중의 하나다.

 

그러나 당초 공재광 평택시장까지 나서 SNSHI브랜드 콜택시가 승객이 요청할 때 받았던 1,000원의 콜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부서 담당 팀장은 콜 비용을 받지 않기 위해 지난 201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의 콜센터 운영비용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었다그러나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전액 삭감했고 다시 예산을 편성해도 똑같이 삭감 될 것으로 예상했을 뿐이다며 담당팀장은 당초 홍보와 다르게 콜 비용 1,000원을 받는 것의 모든 책임을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잘못했다고 밝혔다.

 

예산삭감이 된 것을 이유로 들어 브랜드 운영위원회는 지난 2016530일 운영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승객들에게 같은 해 615일부터 콜 비용 1,000원을 다시 받기로 결정했고 이는 현재까지 변하지 않고 있다.

 

A평택시의회 의원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평택시의회가 브랜드 HI택시 콜 사무실 운영비를 전액삭감 한 이유는 형평성과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부족했던 것이다평택시의회는 삭감 이 후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보강해 설명하고 예산을 재편성하라고 했지만 담당부서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예산삭감을 전적으로 평택시의회 의원들에게 핑계를 돌리는 것의 기가 찰뿐이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시는 브랜드 HI콜 택시 외의 슈퍼오닝 콜을 추가로 지난 해 12, 수 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월부터 운영예정이지만 마찬가지로 콜 비용 1,000원을 받을 계획이라 논란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의 콜 비용 1,000원을 내고도 불러도 빨리 오지 않는 브랜드 HI콜보다는 차라리 콜 비가 없고 신속하게 오는 앱의 일종인 T사 콜택시를 부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도 나왔다.

 

시민 B씨는 솔직히 평택 브랜드 HI 콜택시 번호도 모르지만 예전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전화했지만 1,000원을 더 받으면서 정작 불러도 오지 않는 것보다는 콜 비가 무료이고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 받아 바로 목적지만 입력하면 신속하게 오는 T사 콜택시가 더욱 난 것 같다며 평택 브랜드 HI콜을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120
  • 기사등록 2018-01-25 14: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명근 화성시장,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서며, 현직 프리미엄에 의존하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ldquo...
  2. 남양주시, 도시공원 3곳 `음주청정지역` 지정…절주 문화 확산 추진 남양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3곳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공원 내 음주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 등 부정적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공원은 ▲들꽃마루근린...
  3. 포천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 포천시는 30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접경지역의 안보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본격 나선다.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 등 포천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특구 모..
  4. 평택시,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평택시는 이.
  5. 이제 `안전 교육 원정`은 끝…하남 미사숲에 뜬 `역대급` 교통공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월 30일 풍산동 537번지 미사숲공원에서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을 열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의 `새 요람`을 선사했다.이번 공원 조성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