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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친환경농자재 18억3천7백만원 지원! -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 기사등록 2018-01-25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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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시사인경제]평택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추진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의 개량 및 자력유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16,796톤 839,795포/20kg, 토양개량제 5,147톤 257,371포/20kg)를 21,943톤(1,097천포/20kg) 1,837백만원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조기 정착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유기질비료(3종) 및 부산물비료(2종-가축분퇴비, 퇴비) 등 총 5종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해 토양환경 보전 및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촉진해 나가고, 특히, 부산물비료는 가급적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 권장함은 물론 부산물 비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품질에 따라 3등급으로 차등 지원라고 사업대상자에게는 2018년 1월 말부터 농가에 공급되며, 우선공급을 희망하는 농가 및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작물 정식 전이라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토양개량제의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을 통해 3년 1주기로 읍·면·동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금년에 공급할 지역으로는 관내 8개 읍면동(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중앙동, 송북동, 신장1동, 안중읍, 청북읍 일부)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앞으로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영안정,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평택 농산물에 대한 성가향상을 기대함은 물론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농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협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불합리한 제도는 향후, 평택시 농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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