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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방치 폐자전거 정비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

역세권이나 학교와 인접한 어린이공원에는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적잖은 시민과 학생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생이나 시민들은 자전거가 고장 나면 수리해 사용하지 않고 보관대나 그 근처에 방치하고 있어 공원경관을 훼손시키고 자전거보관대 이용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마중학교 뒤편에 위치한 오마어린이공원으로 자전거 6대가 방치돼 있어 구는 지난 23일 폐자전거 정비에 나섰다. 방치된 자전거에 자진수거 안내문을 부착해 오는 2월 6일까지 자발적으로 수거하도록 했다. 만약 기한까지 수거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처분될 예정이다. 이어 다른 공원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실시해 방치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관리부서와 공조해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시민들이 휴식하는 공공장소”라면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치된 자전거를 모두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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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5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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