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식품 가공기능사 자격과정 교육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2018년 식품 가공기능사 자격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식품가공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개설됐다.

모집인원 30명 교육에 총 115명이 신청 접수했으며, 소규모 가공창업농가와 예비 창업생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참여요청으로 1차 필기대비 교육의 경우 85명을 추가 선발해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2차 실기시험 대비교육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격과정은 총 10회에 걸친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등의 이론 강의와 총 5회의 농산물 활용 가공작업, 가공기계취급 및 검사 등의 실습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의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은 물론 향후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과 연계된 농가의 가공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