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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마음봉사회, 수택1동 독거어르신 사랑의 식사 섬김 - 독거노인 21분에게 2018년 최강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식사 대접
  • 기사등록 2018-01-2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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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한마음봉사회 수택1동 독거어르신 사랑의 식사 섬김
[시사인경제]구리시 봉사 단체인 한마음봉사회가 지난 24일 수택1동 저소득 어르신 21분에게 사랑의 식사 섬김을 제공해 훈훈함을 전했다.

구리시 한마음봉사회는 50여 명의 회원이 2008년부터 구리시 저소득층 뿐 아니라 기관 단체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특히 작년부터 수택1동 독거어르신 20여명에게 추어탕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 한마음봉사회는 이날 영하 17℃로 2018년 들어 가장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택1동 독거어르신 21분에게 따뜻한 추어탕 및 준비한 떡과 과일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또한 식사 후 귀가 시에는 정성을 들여 마련한 김 1박스와 초코파이 1박스(30입)를 선물해 어르신들의 걸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서정욱 한마음봉사회장은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추위를 이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어탕과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선 수택1동장은 “2018년 최강 한파를 가장 따뜻한 사랑으로 녹인 식사 섬김을 통해 수택1동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신 구리시 한마음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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