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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의원,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경기도 관광산업활성화 기틀 마련해야"
  • 기사등록 2014-06-26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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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혜영위원장은 25일 오전 경기도문화유산과장으로부터 남한산성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으로 등재키로 결정된데 대한 결과보고를 받았다.

 

▲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

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남한산성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것으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말고 이를 계기로하여 경기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남한산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위해 그동안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집행부와 노력하여온 과정에 대해 회고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남한산성은 우리 역사의 아픔이 베여있는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간직한곳으로서 세계속의 민족유산으로 손색이 없도록 보존 관리해나가야 하며 이에 걸맞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극대화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한산성이 계획된대로 보존관리되기위해서는 경기도의 수원화성 지원사례가 되풀이 되지않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며, 금년도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는 기념행사가 일회성행사로서 보여주기위한 행사가 되지말고 지역주민과 도민이 함께 소통하며 남한산성이 향후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관심속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발전계기가 되는 진정성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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