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오는 2월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을 개설, 운영한다.
야간교육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의 발생원인, 합병증, 식사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하고 2회 이상 교육에 참여할 경우, 안과 합병증 검사비 1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등록은 만 30세 이상의 광명시민 중 관내 1차 의료기관에서 고혈압, 당뇨병 진료 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광명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지식 전달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