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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수원시 영통구 25,000여 세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중심부 쪽에 위치한 시설물로 수원시(인구115만명)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2012년도 172,855톤 소각) 100%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하루 600톤 (300톤×2기)용량의 대형 자원회수시설이다.




지난 2000년 4월 본격적인 가동이후 단 한 번도 다이옥신 및 각종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상 배출된 사례가 없었고, 운전기간중 무재해 15배수 달성 등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환경친화적인 자원회수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위의 설비가 가동 된지 13년이 경과됨에 따라 각종 설비의 내구성 등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한국환경공단에 기술진단을 의뢰해 9개월에 걸친 기술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지속적인 설비점검을 통해 설비의 교체 및 보수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사용개시일로부터 25년(2025년) 이상 장기간의 운전도 가능할 것으로 진단되었다.




또한 소각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인 다이옥신, 질소산화물, 먼지,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공정별 측정분석 결과도 1,2호기 모두 배출규제치 보다 현저히 낮게 배출 관리되고 있어 수원자원회수시설 가동으로 인한 주변지역이 환경상 악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성능 및 효율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월, 자원회수시설이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해 SCR촉매 가동시에 필요한 연료비 (LNG, 2009년기준 1,667,304천원)가 전체 운영비의 17%를 차지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한 시설개선의 노력을 강구했다.




이에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운영사인 삼중환경과 협의하여 시설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질소산화물 제거설비인 선택적촉매반응탑(SCR)과 선택적비촉매 반응시설(SNCR)을 병행 운전하는 설비를 개선함으로서 연료(LNG)의 사용량을 줄인 결과, 2010년도 785,893천원, 2011년도 1,381,384천원, 2012년도 1,469,464천원 등 현재까지 총 3,636,751천원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한편,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000년 운영시작 시점부터 한국난방공사에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판매해 왔으며, 2012년도에는 52억원의 폐열판매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소각 및 자원회수시설이 건립되기 전까지 쓰레기는 쓸모없는 폐기물로 취급되어 매립에만 의존한 결과, 매립지의 부족과 토양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소각기술 개발 및 공해방지시설의 성능개선을 위해 선진국의 기술도입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자원회수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환경친화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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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2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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