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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 통합사례회의 개최 -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 유도
  • 기사등록 2018-01-24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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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발읍 통합사례회의
[시사인경제]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23일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유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가구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이천시 사례관리전문가, 부발 보건지소 방문간호사,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장,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노노케어 담당자, 부발 파출소, 마을 이장, 부발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2회 자살 시도자의 자살 재시도 우려에 따른 대책과 함께 정신병원 퇴원자의 사회접근성 유도와 지원방안에 대한 각 기관별 의견을 제시했다. 그에 따른 해결방안으로 해당 마을 지인과 관계자를 통한 지속적 모니터링, 정신·신체 건강점검, 독거노인 응급체계 확보와 주거환경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추후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황 변화에 따라 필요시 2차 회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통합사례회의로 민관이 하나가 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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