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 양평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81일간이며 양평읍 방치 자전거 및 폐자전거 재활용사업 등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양평군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워크넷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양평군은 선발자 심사 후 근로자가 확정되면 2월 26일 선발자에 개별 통보하고, 양평군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신동원 전략기획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